촬영: Canon PowerShot G7 X Mark Ⅱ
편집: DaVinci Resolve 16
음악: Perilune - AERØHEAD https://soundcloud.com/aerohea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aerohead-perilune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OHduxKdE4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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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서울책보고에 대한 소식을 이전부터 접하여 서울책보고를 알고는 있었지만 여태까지 가본 적이 없었다.
가고 싶었지만 방문만 하고 오기에는 집과 거리가 먼 곳이라서 토크쇼도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공간의 이름이 '고'로 끝나니까 창고 같이 뭔가를 저장하는 느낌을 줬다.
건물 외부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낮고 넓다는 특징이 큰 인상을 남겼다.
건물 내부는 마치 책벌레가 책 한가운데를 파먹어 생긴 터널처럼 통로가 원형으로 뻥 뚫려 있어 독특한 분위기였다.
서울책보고는 새 책이 아닌 헌 책을 판매하는 곳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책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마치 숨겨져 있는 보물 찾기를 하는 것만 같았다.
토크쇼는 오프닝 공연과 강연, 작가 사인본 추첨으로 구성되었다.
서예린님의 공연을 잘 들었고, 강연과 개연성을 가지며 토크쇼를 열어주는 아티스트로서 선정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반 자블론카의 강연을 듣고 궁금한 점이 있어 질의응답에 손을 들었지만 기회는 오지 않아 질문은 하지 못했다.
대신 작가 사인본 추첨에서 10명 중에 들게 되었다.
얼마만의 행운인지!
내 이름이 적힌 작가 사인본은 처음 받아보는 거였다.
프랑스어라서 정확히 어떤 메시지를 담았는지 알기는 어렵지만 이 책을 소중히 간직하고 또다시 열어보곤 할 것이다.
Comment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최종 검토할 때도 자막의 노출 시간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보니까 자막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영상을 보면서 자막을 함께 읽으려면 자막의 위치가 하단이 아닌 중앙이 더 적절하지 않나 싶다.
2번째 영상을 올리는 과정에서, 최종 화면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발견했다.
최종 화면을 설정하면 구독 버튼과 추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5초 이상 표시되어야 하는데 아웃트로가 5초가 되지 않아서 넣지 않았다.
이렇게 최종 화면에 대해 새로 배웠으니 다음에 제작할 영상은 아웃트로 길이를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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